시각정보
Undusted(Letters from the past)라는 글자와, 거북이 모양 오카리나를 부는 소녀를 묘사한 그림이 그려진 흰 티셔츠.


흰 티셔츠의 가슴 부분에 Undusted(Letters from the past)라는 글자와, 거북이 모양 오카리나를 부는 소녀를 묘사한 그림이 그려져 있다. 등은 비어 있다.
해설
게임 『언더스티드: 과거에서 온 편지』 개발팀이 BIC 2025 참가용으로 맞춘 티셔츠.
생각
지난번에 소개드린 티셔츠와는 반대로 좀 더 공식적으로 행사용으로 만들어진 티셔츠입니다. 일러스트도 좀 더 많은 색이 들어가 있고, 게임 이름과 분위기도 잘 보이고, 패러디도 없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흰 티셔츠는 실용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하는데, 흰 바탕에 그린 그림을 올리기에 가장 적합한 티셔츠 색이 흰색이라는 것도 부정할 수 없지요. 제가 티셔츠용 도안을 만들 때 애초에 흰 색을 안 쓸 생각으로 만들지만, 대부분의 일러스트는 어쨌든 흰색 배경에 올라갈 걸 고려하지 않을 수 없으니까, 흰 티셔츠는 어쨌든 꾸준히 존재할 거라고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지난 번 티셔츠도 귀여웠지만 이것도 마찬가지로 귀엽네요. 오카리나 불고 싶습니다. 입에 못 문 채로 꽤 세월이 흘렀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