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정보
상호: 히말라야
인허가번호: 19760025012
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8길 5(관철동)
방문한 날짜: 2026년 6월
먹은 메뉴: 샐러드, 사모사, 커리, 난, 탄두리 BBQ




샐러드, 사모사, 탄두리 BBQ(양, 새우, 닭), 커리와 난.
생각
종로에 갈 일이 있어 들르게 된 인도-네팔 음식점입니다. 난과 함께 먹는 커리를 좋아하는데 아무래도 커리를 다양하게 먹기 위해서는 사람이 많은 자리가 좋고, 사람이 많은 자리는 또 별로 안 좋아해서… 먹을 일이 자주 없지만 운 좋게 세 명이서 가게 되어 세트를 세 명 치 시켰습니다.
샐러드와 사모사부터 나오는 구성이었는데, 샐러드는 무난하게 좋았습니다. 신선한 야채는 항상 좋죠. 사모사는 카레를 소스처럼 끼얹어 먹을 수 있는데, 만두 종류도 좋지요. 감자와 콩을 기반으로 만들어져 있고 자주 먹으러 가는 만두와는 꽤 다르기 때문에 만족스러웠습니다. 여러 피스 먹어도 좋았을 것 같은데 세트 구성으로는 하나 뿐이라 아쉽지요. 세트의 전체 양을 생각해보면 여러 개 먹기도 좀 애매할 것 같고요.
탄두리 BBQ는 양다리, 새우, 닭고기가 나옵니다. 닭고기는 순살, 작은 부위인데 먹기 편해서 좋았고, 새우는 보통 제가 껍질이나 꼬리까지 먹는데 큼직한 종류라 껍질도 두꺼워서 오늘은 남겼습니다. 양다리도 새우처럼 큼지막한데, 뜯는 맛이 좋았습니다. 이 소스와 조리법으로 양다리를 먹는 건 처음인데, 가끔 생각날 것 같습니다.
커리는 팔락 파니르, 램, 치킨 티카 마살라로, 난은 플레인, 갈릭, 버터 난을 시켰는데 무난했습니다. 버터 난의 버터 향이 충실해서 좋았고, 팔락 파니르도 좋았습니다. 램과 치킨 티카 마살라는 커리보다도 고기가 맛있었습니다.
오랜만에 먹으니 좋은데, 먹을 기회가 또 없을까요. 음. 아무래도 여럿이 모여서 먹어야 만족스러운 커리나 중화요리 종류를 먹을 기회를 좀 찾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