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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셔츠

나는 거Book이다

정진명

시각정보

등껍질이 책인 거북이가 웃고 있고, "나는… 거BOOK이다", "느려도 끝까지 읽을 테야"라고 적힌 티셔츠.

해설

군자출판사2025 서울국제도서전용으로 제작한 티셔츠.

생각

서울국제도서전에서 놀란 것은 아무래도 많은 굿즈였습니다. 수요일부터 대형 출판사에 줄이 많이 섰다거나, 굿즈가 빠르게 매진되었다거나 하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이 티셔츠는 동행한 와이프가 선물해준 것인데, 현장에서 산 것은 아니고 매진된 것을 이후 배송받기로 하고 구매한 것입니다. 하 안 그래도 선물받은 티셔츠 많아서 입고 다닐 옷 고르기 곤란한데…(중년남성귀족영애화법)

일단 디자인이 귀엽지요. 담긴 메세지도 좋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흰색 티셔츠라는 것이겠네요. 입고 자주 외출하기는 어렵겠지만, 그래도 책 관련해서 즐거운 이벤트가 있는 날에는 입을 법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