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민우회는 활동자금 확보와 회원 교류, 환경 보호 등 여러 목적에 기여할 수 있는 행사로 바자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합니다. 회원인지는 오래 되었지만 처음 가 본 건 2년 전인데, 와이프와 함께 둘러보기 좋아서 가능하면 가는 행사입니다. 작년에는 아쉽게도 바자회를 준비할 상황이 아니었어서 아쉬웠습니다.
다양한 옷가지와 여러 책, 오타쿠용품, 가전, 아동용품 등등 다양한 물건이 올라오고 여러 기업과 단체, 개인으로부터의 후원물품도 있어서 이것저것 재미있었습니다. 4만원짜리 와인냉장고나 만원짜리 피크닉세트는 좀 혹했는데, 견물생심하는 것에 휩쓸리지 않고 원래 필요했던 것들을 사는 게 최소한 환경 측면에서는 맞는 일이겠지요. 활동자금 확보에는 그닥 도움이 안 되겠지만요.
좋은 방문이었습니다. 활동가 여러분들이 열심히 하시는 모습을 보면 저도 제 자리에서 열심히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