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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wseum: Masterpieces
- URL: https://guji.jjme.me/mewseum-masterpieces/
- Published: 2025-03-10T01:00:22.000Z
- Updated: 2025-03-10T01:00:27.000Z
- Author: 정진명
- Tags: 게임, #blog

## 서지정보

게임명: Mewseum: Masterpieces  
개발사: New Dawn Game Studio  
배급사: New Dawn Game Studio  
출시일: 2025년 3월 7일  
장르: 퍼즐

## 생각

『Mewseum: Masterpieces』는 명화를 감상한다는 컨셉으로, 명화 컨셉과 맞게 어떠한 도트 기반 퍼즐을 맞추어 나가면 그것이 명화의 도트 버전으로 바뀌고, 완성한 그림을 감상하게 되는 게임입니다. 개발사는 다르지만 『[Proverbs](https://guji.jjme.me/proverbs/)』와 비슷한 컨셉이지요. 퍼즐이 [四角に切れ](https://www.nikoli.co.jp/ja/puzzles/shikaku/?ref=guji.jjme.me)(shikaku)인 것이 제일 큰 차이일까요.

콘셉트를 보면 아시겠지만, 유명한 명화들의 등장인물을 고양이로 바꾼 것이 또 하나의 애교 포인트입니다. 다들 고양이를 좋아하니까요. 『Proverbs』의 음악에서는 좀 더 그림의 시대와 맞는 '중세'를 느끼게 만드는 선곡이었다면, 여기서는 좀 더 친숙한 클래식 음악들을 들을 수 있습니다. 좀 더 대중적인 접근이라고 하는 게 맞을까요?

四角に切れ는 니코리 퍼즐 중에서는 제 선호도가 높지는 않습니다. 판이 넓을 때 가능한 가지수를 좁혀 나가는 접근이 잘 안 된다고 해야 할까…. 이 게임에 적용된 퍼즐은 그래서, 작은 조각으로 나누고(『Proverbs』도 그랬습니다만) 한 구역을 끝내야 다른 구역으로 넘어갈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퍼즐의 난이도는 높지 않고, 중복 해답이 가능한 퍼즐도 조금씩 보여서 퍼즐로서의 엄밀함보다는 쾌적한 감각 쪽에 무게가 실려 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퍼즐 하나를 끝내고 다음 퍼즐로 넘어가는 부분에서 속도감이 안 좋은 건 좀 거슬리지만요.

아쉬운 점 중 하나는, 『Proverbs』도 그랬고 뭐 어쩔 수 없나 싶지만, 제가 퍼즐을 푸는 형태와 완성된 도트 그림 자체에 크게 관련이 없다는 점이 있습니다. 그게 연결되게 만드는 건 레벨디자인 적으로 꽤 어려울 것 같아서 요구할 수는 없어 보이지만, 그래도 내가 푸는 퍼즐의 모양이 그림 모양과 연결되어도(거꾸로 이러면 그림 모양이 퍼즐의 힌트가 되는 건 문제일 수도 있지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