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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벌레의 하극상 5부 12권(本好きの下剋上 女神の化身XII)
- URL: https://guji.jjme.me/ascendance-of-a-bookworm-5-12/
- Published: 2026-03-10T01:00:17.000Z
- Updated: 2026-03-10T01:00:16.000Z
- Author: 정진명
- Tags: 웹소설, #blog

## 서지정보

서명: [本好きの下剋上～司書になるためには手段を選んでいられません～第五部「女神の化身XII」](https://www.amazon.co.jp/%E6%9C%AC%E5%A5%BD%E3%81%8D%E3%81%AE%E4%B8%8B%E5%89%8B%E4%B8%8A%EF%BD%9E%E5%8F%B8%E6%9B%B8%E3%81%AB%E3%81%AA%E3%82%8B%E3%81%9F%E3%82%81%E3%81%AB%E3%81%AF%E6%89%8B%E6%AE%B5%E3%82%92%E9%81%B8%E3%82%93%E3%81%A7%E3%81%84%E3%82%89%E3%82%8C%E3%81%BE%E3%81%9B%E3%82%93%EF%BD%9E%E7%AC%AC%E4%BA%94%E9%83%A8%E3%80%8C%E5%A5%B3%E7%A5%9E%E3%81%AE%E5%8C%96%E8%BA%ABXII%E3%80%8D-TO%E3%83%96%E3%83%83%E3%82%AF%E3%82%B9%E3%83%A9%E3%83%8E%E3%83%99-%E9%A6%99%E6%9C%88%E7%BE%8E%E5%A4%9C-ebook/dp/B0CKL8KFRL?ref=guji.jjme.me)  
저자: 글 가즈키 미야(香月美夜), 일러스트 시나 유(椎名優)  
출판사: TO북스(TOブックス)  
출간일: 2023년 12월 9일  
국내 발매 서명: 책벌레의 하극상

## 생각

책벌레의 하극상, 33권어치의 여정이 마무리되는 마지막 권입니다. [지난 권](https://guji.jjme.me/ascendance-of-a-bookworm-5-11/)에서 전후처리를 하고 주인공의 몸에서 신의 힘을 빼는 여정을 거쳤고, 그걸 위해서 주인공이 죽음의 위기까지 가는 상황에서 마무리되었습니다. 이제 주인공이 거기서부터 회복하고, 가족들에게 돌아오며 이야기가 마무리되는 것이 이번 권의 내용입니다.

꽤 빠르게 마무리되었던 웹 연재 버전과 달리, 로제마인이 마무리 처리를 위해 에렌페스트로 돌아가고 에렌페스트의 인물들과 작별 인사를 나누는 내용이 대폭 늘어나고, 중앙에서 아우브로 취임하는 행사 에피소드 등이 추가되며 내용이 꽤 늘었습니다. 작가 후기에서는 해당 부분이 이미 진행중이었던 서적화 일과 함께 진행되던 부분이었다고 하니, 책 내용이 좀 더 작가가 쓰고 싶었던 내용에 가깝겠지요. 하르트무트의 기도 호령과 함께 끝나던 웹 연재 버전의 엔딩도 흐름은 깔끔했습니다만, 아무래도 좀 더 로제마인의 업무 내용이 자세히 작성된 서적판 내용이 좀 더 팬들이 기뻐할 여지가 많겠지요.

에렌페스트 사람으로서의 마지막 순간을 보내며 이 사람과는 이지금이 마지막, 저 사람과는 이 순간이 마지막임을 받아들이며 작별 인사를 나누는 로제마인과 지인들의 이야기는, 분명 [하극상](https://guji.jjme.me/wiki/hageugsanggwa-culse/)이고 성공담인 이 이야기에서도 작별의 순간이 존재하는 것을 실감하게 만들며 등장인물 한 사람 한 사람의 소중함과 만남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 줍니다.

지난 권에서 로제마인은 신의 세계에서 인간의 세계로 돌아오는 여정을 거쳤고, 이 권을 거쳐서 로제마인은 결혼하고, 귀족 가족에게서 독립하고 신혼집을 차렸으며, 평민의 가족들과 다시 만났습니다. 제목이 가리키는 만큼 이 책은 책을 좋아하는 한 사람의 이야기였지만, 동시에 가족의 이야기이기도 했습니다. 전생의 가족과, 새로운 세계에서 만난 가족과, 그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 주인공이 스스로 택한 새로운 가족. 그 사이를 왔다갔다하며, 책보다도 소중한 기억으로 자리잡은 가족의 곁으로 돌아오는 이야기. 좋은 이야기였습니다.

『한넬로레의 귀족원 5학년』도 계속 출간되고 있으니, 그 쪽을 이어서 읽을 것 같습니다.